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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2박 3일 예비군 동원 훈련 솔직 상세 후기:)✨👑

by editor0895 2025. 1. 23.

2024년 예비군 동원 훈련, 과연 어떤 모습일까요? 매년 반복되는 이 훈련은 참여하는 이들에게 어떤 경험과 감정을 선사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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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글에서는 2024년 2박 3일 예비군 동원 훈련에 참여한 한 예비군의 솔직한 후기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이를 통해 예비군 동원 훈련의 실상을 생생하게 살펴보고, 참여자들이 겪는 어려움과 보람을 함께 이해해볼 수 있을 것입니다.

 

예비군 동원 훈련, 그 첫 걸음

2024년 10월 어느 날, 나는 다시 한 번 예비군 동원 훈련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군복을 꺼내 입으며 벌써부터 피곤함과 귀찮음이 밀려왔지만, 대한민국의 안보를 지키는 데 동참한다는 사명감도 함께 느낄 수 있었습니다.

 

예비군 동원 훈련은 매년 반복되는 행사이지만, 매번 새로운 경험과 배움의 기회가 되곤 합니다. 이번에도 어떤 일들이 펼쳐질지 기대와 호기심이 가득했습니다.

 

첫째 날, 긴장감 속 시작

첫째 날, 우리는 오전 9시 40분에 잠실 종합운동장에 집결했습니다. 도착 후 자가진단키트 검사와 각종 서류 작성 등 행정 절차를 거쳤습니다. 이후 점심식사를 하고 오후 1시 40분에 부대로 출발했습니다.

 

부대 도착과 전술훈련

부대에 도착하자마자 전술훈련 관련 사전 설명이 진행되었습니다. 이해하기 어려운 군사 용어와 개념들이 많아 집중하느라 정신이 없었지만, 훈련의 목적과 진행 과정을 잘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

 

이후 샤워를 하고 점호를 진행했습니다. 그리고 실외 교육 위주의 빡센 일정이 이어졌습니다. 저녁식사 후에는 작전지 설명회가 있었는데, 이 시간 동안 많은 예비군들이 잠에 빠져들었다고 합니다.

 

둘째 날, 강도 높은 훈련

둘째 날 아침, 기상나팔 소리에 깨어났습니다. 여전히 피곤함이 몰려왔지만, 오늘의 훈련을 잘 소화해내야 한다는 각오로 일어났습니다.

 

주특기 훈련과 야간 교육

아침식사 후 주특기 훈련이 진행되었습니다. 각자의 전문 분야에 따라 세부적인 교육을 받았는데, 이 시간 동안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점심식사 후에는 PX를 방문하며 잠시 휴식을 취했습니다.

 

저녁식사 후에는 야간 교육이 이어졌습니다. 작전지로 이동해 실제 상황을 가정한 훈련을 진행했는데, 어두운 밤 속에서 진행되는 훈련이라 긴장감이 높았습니다.

 

마지막 날, 아쉬운 마무리

셋째 날 아침, 다시 한 번 기상나팔 소리에 깨어났습니다. 이제 훈련의 마지막 날이라는 생각에 아쉬움과 동시에 안도감이 들었습니다.

 

사격 훈련과 퇴소식

아침식사 후 사격장으로 이동해 병기 기본 교육을 받았습니다. 사격 훈련을 하며 군인들의 무게감 있는 모습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었습니다. 점심식사 후에는 PX를 다시 한 번 방문하며 마지막 여유 시간을 가졌습니다.

 

오후에는 퇴소식이 진행되었습니다. 그동안의 훈련 과정을 돌아보며 뿌듯함과 자부심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제 1년 동안 자유로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다는 생각에 기쁨이 가득했습니다.

 

예비군 동원 훈련, 그 의미와 가치

2박 3일간의 예비군 동원 훈련은 결코 쉽지 않은 경험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를 통해 우리는 '사회'에서 당연하게 누리는 자유와 편안함을 새롭게 깨닫게 되었습니다. 또한 대한민국의 안보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군인들에 대한 감사함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예비군 이번 훈련을 통해 무엇을 배우고 느꼈나요? 또한 이러한 경험이 향후 일상생활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자주 묻는 질문

2박 3일 예비군 동원 훈련은 어떤 일정으로 진행되나요?

2박 3일 예비군 동원 훈련은 대체로 다음과 같은 일정으로 진행됩니다:

 

  • 1일차: 집결, 신체검사, 장비 수령, 주특기 교육, 저녁식사 및 취침
  • 2일차: 기상, 아침식사, 전술훈련, 점심식사, 실외 교육, 저녁식사 및 취침
  • 3일차: 기상, 아침식사, 사격훈련, 점심식사, PX 방문, 퇴소식 및 귀가

예비군 동원 훈련 중 조기 퇴소가 가능한가요?

예비군 동원 훈련 중 조기 퇴소가 가능한 경우가 있습니다. 주요 조건은 다음과 같습니다:

 

  • 가족의 경조사 발생 시
  • 본인 또는 가족의 건강상 문제가 있을 경우
  • 직장 업무상 불가피한 경우
  • 기타 부득이한 사유가 있을 경우

이러한 경우 부대 지휘관의 승인을 받아 조기 퇴소가 가능합니다.

 

예비군 동원 훈련 중 휴대폰 사용은 어떻게 되나요?

예비군 동원 훈련 중 휴대폰 사용은 제한적으로 허용됩니다. 대체로 다음과 같은 규칙이 적용됩니다:

 

  • 취침 시간 외에는 휴대폰 사용이 가능합니다.
  • 교육 및 훈련 시간에는 휴대폰 사용이 금지됩니다.
  • 긴급한 경우에는 지휘관의 승인을 받아 휴대폰 사용이 가능합니다.
  • 휴대폰 사용 시간은 제한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규칙은 부대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으니 사전에 확인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예비군 동원 훈련 중 불편한 점은 없었나요?

예비군 동원 훈련은 일반 생활과 많이 다른 환경이기 때문에 다음과 같은 불편한 점이 있었습니다:

 

  • 아침 일찍 기상하는 것이 힘들었습니다.
  • 숙소가 좁고 불편했으며, 화장실 사용이 불편했습니다.
  • 긴 시간 동안 집중해야 하는 교육과 훈련이 피로감을 주었습니다.
  • 식사 메뉴가 제한적이어서 식단이 단조로웠습니다.
  • 휴식 시간이 부족하여 충분한 휴식을 취하기 어려웠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불편함은 예비군 동원 훈련의 특성상 어쩔 수 없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예비군 동원 훈련을 통해 어떤 교훈을 얻었나요?

예비군 동원 훈련을 통해 다음과 같은 교훈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 평소 당연하게 여기던 자유와 편안함의 소중함을 깨달았습니다.
  • 대한민국의 안보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군인들의 헌신에 감사하게 되었습니다.
  • 불편한 환경 속에서도 긍정적인 마음가짐과 협력하는 자세가 중요하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 일상에서 당연하게 여기던 것들이 얼마나 소중한지 새롭게 깨닫게 되었습니다.
  • 국가와 사회를 위해 작은 역할이라도 해야 한다는 책임감을 느꼈습니다.

이러한 교훈들은 앞으로 내 삶에 큰 영향을 미칠 것 같습니다.